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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 성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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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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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스탠리 하우어워스

좋은 삶을 일구는 열네 가지 덕 그리고 성품

그리스도인이 바른 삶을 살기 위해 갖춰야 하는 덕목을 소개하고 삶에서 실천하도록 돕는 윤리학적 안내서다. 스탠리는 친구 새뮤얼과 조 베일리 웰스 부부의 아들 로리의 대부가 되어 주기로 하고, 매해 로리의 세례 기념일을 맞아 편지를 보낸다. 그는 그리스도인으로 사는 데 중요한 덕(Virtue) 열네 가지를 매년 한 가지씩 다루면서 각각의 덕이 어떻게 바른 성품을 형성하도록 돕는지 설명한다. 자비로 시작한 첫 번째 편지는 진실함, 우정, 인내, 소망, 정의, 용기, 기쁨, 단순함, 한결같음, 겸손(과 유 머), 절제, 너그러움, 믿음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마지막 장, 성품에서 스탠리는 성품이 좋은 삶에 얼마나 중요한지 이야기한다.

 

신학자로서 가르쳤던 내용을 대부로서 실천하다!

신학자이자 윤리학자인 스탠리는 ‘타임’지가 ‘미국 최고의 신학자’라 칭했을 정도로 학자로서 명성이 높다. 그럼에도 각 덕목이 지니는 윤리적·철학적 함의를 여러 개념어에 기대 어렵게 쓰는 대신, 로리와 함께한 추억 혹은 자신의 경험과 내적 한계 등을 예로 들면서 자신의 사상을 최대한 쉽게 해학을 곁들여 편지글에 담아낸다. 예를 들어, ‘기쁨’을 이야기하는 편지에서는 “농구를 배우는 것은 덕을 습득하는 멋진 방법이야”라고 쓰기도 하고, ‘인내’를 설명하면서 “우리의 폭력성은 우리의 조급함과 관련이 많지. 그러나 우리에게는 전쟁의 대안인 야구가 있어”라고 쓰기도 한다. ‘너그러움’을 이야기하는 편지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내가 고양이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녀석들의 삶에서 도움을 받아 너그러움의 의미를 배우고 드러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야.” ‘단순함’의 덕을 이야기하면서는 조적공이었던 아버지를 회상하기도 한다.

 

인간다운 삶은 무엇인가?좋은 삶을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을 위한 내러티브 윤리학

스탠리는 예순둘에 편지를 쓰기 시작했고 이 책에 담긴 마지막 편지는 그의 나이 일흔일곱에 썼다. 그가 출간 기념 인터뷰에서 말한 대로, 그에게 죽음은 더 이상 이론적 가능성이 아니다. 그는 늙었다. 이 책 마지막 장에서 스탠리는 “성품은 결국 죽음을 앞두고도 우리의 삶이 살 만한 것이 되게 하는 단호한 지향”이라고 했는데, 이 말은 삶을 되돌아보는 시기에 있는 스탠리가 성품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압축적으로 보여 준다. 신이 창조한 대로, 피조물인 인간답게 살기 위해 우리는 덕을 훈련해야 하고 좋은 성품의 소유자 곧, 부르심에 합당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독자 대상

-믿음 안에서 자라고 있는 모든 자녀
-자녀를 좋은 삶으로 인도하고 싶은 모든 부모님 
-초중고 선생님 혹은 교회 주일학교 선생님
-좋은 삶을 고민하는 모든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