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신화에서 벗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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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택목사 날짜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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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생이 온다’의 임홍택 작가는 ‘그들은 왜 9급 공무원의 길을 택했을까?’ 라는 도발적인 질문으로 책의 내용을 전개합니다.

  요즘 취업난이 심각합니다. 취업에 성공한다고해도, 평생 직장을 꿈꾸기란 더욱 어려운 현실입니다. 그래서 많은 젊은이들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7년 현대 경제 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공시생은 2011년에 약 18만 5천명에서 2016년에는 약 25만 7천명으로 38.9퍼센트가량 증가합니다.

   문제는 공무원 시험 최종 합격률이 1.6퍼센트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공시생 100명중 최종 합격 인원이 한 두명에 불과합니다. 말그대로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시험에 낙방한 99명, 98명은 또다시 노량진 고시촌으로 전전하는 슬픈 현실입니다. 이미 삼수, 사수, 장수하는 학생들이 넘쳐납니다. 수백대 1의 경쟁률을 뚫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공무원 시험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창 꿈을 향해 달려가야 할 젊은이들이 공무원 시험에 매달리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컵밥을 먹어가며, 오늘도 1.6퍼센트 바늘구멍을 통과하기 위해 달려가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공무원 시험 합격이 자신에게 안정을 줄거란 믿음 때문입니다. 불확실한 현실속에서 ‘안정’이라는 신화를 붙잡기 위해, 고시촌 이곳저곳을 전전하는 젊은이들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세상은 끊임없이 거짓 신화로 우리를 유혹합니다. 명문대학교에만 들어가면 행복할 거라고, 강남 금싸라기 땅에 입성하면 평생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공무원 시험만 합격하면 평생 안정적으로 살수 있다고 계속해서 피말리는 경쟁을 부추깁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은 한명의 승자를 위해 나머지 모든 사람들을 패배자로 만들어 버리는 냉혹한 현실입니다. 뭔가 하지 않으면, 스스로 불안해 합니다.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세상이 만들어 놓은 신화에 사로잡혀 살아가고 있습니다. 왜 경쟁하는지, 어디로 가야 하는지도 모른채, 그저 세상이 보여주는대로 무작정 달려가고 있습니다. 만족이 없습니다. 항상 불안합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가 없는 세상의 민낯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붙잡고 있는 신화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추구하는 욕망의 대상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여러분의 인생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까?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가 없는 곳에는 은혜가 없습니다. 세상이 만들어 놓은 베데스다에는 자비가 없습니다. 생명이 없습니다. 그 연못이 아무리 화려하고, 세련되고, 그럴듯해 보여도,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벌떼처럼 모여 들어도, 마치 그곳에 행복이 있고, 소망이 있어 보여도, 당장이라도 엄청난 기적이 일어날 것처럼 요란 법석을 떨어도,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분이 누구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를 통해서만 신화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예수를 통해서만 잠시 잠깐의 기쁨이 아니라, 영원한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날마다 예수와 동행함으로, 예수께서 주시는 기쁨과 만족 그리고 행복을 누리는 복된 인생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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