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내 인생을 결정 짓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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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용택목사 날짜19-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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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텐츠창작소 ‘열정에 기름붓기’ 공동 대표인 이재선, 표시형님이 쓴 『열정에 기름붓기』에 나오는 글입니다.

 

   다섯 살 어린 소녀 윌마 루돌프의 꿈은 세상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여자. 그녀의 꿈은 세상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여자인 이유는 달릴 수 없는 다리를 가졌기 때문이었다. 네 살 때 앓은 소아마비로 인해 그녀의 왼쪽 다리는 한쪽으로 휘어 있었다. 한 발짝이라도 내딛기 위해선 교정기와 목발에 의지해야만 했다. 의사들은 그녀가 걸을 수 없다고 진단했지만, 그녀의 어머니는 매번 딸에게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해주었다.

  일곱 살, 순수했던 어린 소녀는 의사의 말보다 어머니의 말을 믿었다. 여덟 살, 그녀는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첫 발을 떼는 데 성공했다. 그리고 열한 살, 다시는 교정기를 달고 걷지 않았다. 열세 살, 그녀는 느리지만 달리기를 시작할 수 있었고 첫 번째로 나간 달리기 대회에서 느렸지만 완주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리고 1960년 로마 올림픽, 그녀가 스물한 살 되던 해 ‘검은 가젤’이라는 별명의 육상선수가 100미터, 200미터, 400미터 릴레이 우승이라는 전설적 기록을 세운다. 그녀의 이름은 윌마 루돌프다.

  훗날, 소아마비를 극복하고 어떻게 세계에서 가장 빨리 달리는 여자가 될 수 있었느냐는 기자의 질문에 그녀는 대답했다. 어머니는 나에게 이렇게 일찍  가르치셨다.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고. 그리고 그 첫 번째는 목발 없이도 걸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윌마 루돌프가 이렇게 놀라운 일을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요? 윌마의 다리를 진찰했던 의사는 소아마비 선고를 내리면서 다시는 걷지 못할 것이라고 단정했습니다. 실제로 어린 시절의 대부분을 침대에서 보낸 윌마는 다리에 교정기를 부착한 채 오랜 시간 제대로 걷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윌마에게는 따뜻한 사랑을 가진 행복한 가정이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사랑하는 딸에게 "하나님이 주신 능력과 끈기 그리고 믿음만 있으면 네가 원하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도전하며 격려했습니다. 어머니는 매순간 딸에게 말했습니다. “얘야,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하심을 믿고, 계속 노력하는 것이란다.” 그녀는 어머니의 말씀을 믿고, 불굴의 자세로 끈질기게 반복 또 반복하여 9살에 목발 없이 혼자 힘으로 걷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상황이나 환경은 한 사람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그 사람을 지배하는 말이나 사상입니다. 특히 믿음은 한 사람의 삶을 좌우합니다. 윌마는 어머니의 말을 믿음으로 자신의 육체적 한계를 뛰어 넘었습니다. 오늘 나를 지배하는 것, 바로 그것이 내 인생을 결정 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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