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인생 열차가 아닌 구원 열차에 몸을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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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요섭목사 날짜1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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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보통 기차 여행으로 비유합니다. 우리가 실제로 기차를 탈 때면 무작정 기차에 오르지 않고, 내릴 역을 미리 정해놓고 기차를 탑니다. 그런데 인생 열차는 어느 역에서 내리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태어나자마자 모든 인간은 자동적으로 인생 열차의 승객이 되지만, 내가 어느 역에서 내리게 될지는 스스로 결정할 수 없습니다. 

   신자인 우리는 인생 열차가 아닌 구원 열차에 몸을 싣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 열차에 올라탔습니다. 광명역을 출발해서 중간에 천안역, 대전역, 대구역을 지나고 그리고 목적지가 부산역인 KTX 구원열차에 올라탔습니다. 기관사는 우리 예수님이세요. 여러분은 여러분의 신앙이, 여러분의 믿음의 수준이 광명역을 출발해서 어느 역을 지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성도님들을 만날 때마다 종종 듣는 이야기입니다. “목사님! 저는 예수를 믿으면 불같은 제 성격이 달라질거라 믿었어요.” “목사님! 저는 예수를 믿으면 저의 환경이 완전히 바뀔거라 믿었어요.” “목사님! 저는 예수를 믿으면 저의 미래가 달라질거라 믿었어요.” 그런데 대부분 하시는 말씀이, “목사님! 예수를 믿기 전과 별로 달라진게 없어요!”  이렇게 말씀하시는 분은 현재 어느 역을 지나가고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떠십니까? 예수를 믿기전과 믿은 후에 무엇이 달라 지셨나요? 여러분은 현재 어느 역을 지나가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최근에 읽었던 글입니다. 어느 목사님께서 하나님의 은혜로 평생을 교회를 섬기시고, 마지막 은퇴하시는 자리에서 이런 인사말을 하셨다고 합니다. “평생을 목회하면서 집 팔아 바친 교인도 보았고, 땅 팔아 바친 교인도 보았고, 피 뽑아 헌금한 교인도 보았지만, 성질 뽑아 바친 교인은 보지 못했다”

     여러분! 정말 바꾸고 싶지만, 쉽게 바뀌지 않는 것이 무엇입니까? 나의 성품이잖아요. 왜 우리는 나의 성질을 뽑지 못하는 것일까요? 다시 말해, 왜 우리는 죽지 못하는 것일까요?

   왜 우리는 내가 컨트롤 해야 하고, 내 뜻과 내 생각대로 되어야 안심이 되는 것일까요? 믿음이 없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말하는 그 기쁨을 우리의 삶속에서 누리지 못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내가 내 인생을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인생도 나의 미래도 내가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녀 문제로 조바심을 내고, 자녀들 때문에 힘들어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내가 자녀를 붙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내 생각대로 일이 되지 않고, 조금이라도 일이 틀어지면 근심하죠. 걱정합니다. 초조해 집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먼지와 같은 작은 존재입니다. 하나님께서 후~ 하고 불어버리면 사라지고 마는 먼지와 같은 존재입니다. 내 인생을 내가 책임지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자녀, 내가 책임질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나의 인생, 너의 인생 그리고 우리 모두의 인생은 하나님 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불꽃같은 눈동자로,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그리고 영원하신 고집으로 여러분의 인생과 운명을 붙잡고 계십니다. 여러분을 향한 사랑을 결코 멈추지 않습니다. 인생 열차는 언제 내리게 될지 알지 못해 불안하지만, 여러분이 탄 구원 열차는 목적지가 이미 결정되어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 천국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영광스러운 하나님을 만날날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그 날을 기대하며 오늘을 믿음으로 살아내는 여러분의 복된 삶과 미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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